자동차 운전은 다른 사람들의 생명과 안전에도 큰 영향을 미치는 일임에도 최소한의 기본 요건만 갖추면 누구나 [이슈] 수학능력시험이 운전면허시험보다 어려워야 할까 _ 현병호(발행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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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운전은 자신의 생명과 직결된 일일뿐더러 다른 사람들의 생명과 안전에도 큰 영향을 미치는 일임에도 최소한의 기본 요건만 갖추면 누구나 운전할 수 있는 기회를 준다. 수학 능력을 검증하는 시험이 운전 능력을 검증하는 시험보다 어려워야 하는 이유가 있을까. 대학 공부가 자동차 운전보다 지적 능력이 더 필요한 건 사실이지만, 대학에서 공부를 좀 못한다고 누군가의 생명이 위험해지는 일은 없다. 👉 전문 보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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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장래희망 없음" _ 장희숙(편집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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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사회에서 꿈을 이루는 데는 돈이 많이 든다. 대체로는 대학 등록금과 어학시험, 자격증, 각종 취업 준비 비용이 필요하다. 돈 들여 대학 공부를 한다고 취업이 보장되는 것도 아니다. 형편이 어려운 청년들은 고정수입 없이 학원비와 생활비가 계속 들어가는 취업 준비 기간을 버티는 것조차 쉽지 않다. 아이들이 꿈을 실현할 수 있는 세상을 만드는 데는 소홀하면서, 어른들은 “마음껏 꿈을 펼치라”는 빈말만 반복한다. 👉 전문 보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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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간 한 편] 보건실에서 만나는 아이들의 몸과 마음 _ 김보라(초등학교 보건교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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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실에서 많은 학생을 만나며 알게 된 것은, 아이들은 몸과 마음이 분리된 채 살아가지 않는다는 것이다. 어른도 마찬가지겠지만, 특히 아이들은 마음이 힘들면 몸이 먼저 아프고, 몸이 아프면 마음도 쉽게 지친다. 이런 아이들을 돕기 위해서는 학생을 바라보는 서로 다른 전문성의 시선이 촘촘하게 연결되어야 한다. 이 연결은 아이가 호소하는 몸의 증상을 있는 그대로 바라보는 어른들의 시선에서 시작된다. 👉 전문 보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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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재] 언어의 민주화(1) _ 메뉴판과 맞춤법 _ 현병호(발행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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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시옷을 둘러싼 논란은 여전히 현재진행형이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사이시옷 발음 없이 말할 수 있는 순대국, 북어국, 만두국, 공기밥 같은 합성어에 사이시옷을 넣도록 정한 어문 규정은 언중의 말 씀씀이를 무시하는 것이다. 메뉴판에 순댓국, 북엇국, 만둣국, 공깃밥이라 적혀 있는 식당은 거의 없다. 말이 규정을 따르는 게 아니라 맞춤법 규정이 언중의 말 씀씀이를 따라야 한다. 사이시옷 규칙이 말과 글의 괴리를 오히려 조장하고 있지 않은지 돌아볼 일이다. 👉 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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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계선 지능을 진단할 때 수치만 보는 건 아니다. 지능이 기준보다 낮더라도 사회성숙도 지수가 높으면 지적장애 진단을 안 받을 수 있다. 보통 지능에 대해 이야기할 때 학습과 연결하는 경향이 있지만 이해, 암기, 집중 등을 포괄하는 인지기능은 학습에만 있지 않다. 대인관계를 비롯한 모든 사회적 상황에 대한 이해와 인식, 기억, 집중 모두 해당된다. 보통의 아이들은 우연한 방식으로 이 과정을 학습한다. 경계선 지능 아이들은 이것이 어렵다. 👉 전문 보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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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실 엮음 | 2026년 10월 10일 출간
AI 시대에 가르치고 배우는 일의 의미를 다시 생각하며 교육지 《민들레》에 수록된 글들을 엮었다. AI 기술이 교육 현장에 가져온 변화를 배경으로, 저마다의 자리에서 교육과 배움의 길을 탐구해 온 이들의 이야기를 담았다. 가르침과 배움은 대립하는 것이 아니라 서로를 완성하는 상보적 관계임을 이야기한다. 공부의 본질은 ‘사람에 의한, 사람 사이의 일’이며, 진정한 배움은 자기 갱신에 머물지 않고 사회적 연대와 ‘모두의 좋은 삶’을 향해야 한다고 말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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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책] 민들레 161호 (2026. 가을) _ 부서지는 아이들의 마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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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아이들이 겪는 마음의 고통을 개인의 취약함이나 질병으로만 설명할 수 있을까? 하루에도 수십 명이 들락거리는 보건실 풍경, 자퇴와 입시 스트레스, 청소년 우울과 SNS, 정신질환의 의료화까지 아이들의 고통을 둘러싼 다양한 장면을 들여다보며 묻는다. 아이들은 왜 아픈가. 그리고 우리는 아이들의 고통을 제대로 이해하고 있는가. 당사자의 목소리, 교육자와 전문가의 경험, 사회적 구조와 시선을 함께 살피며 아이들의 마음이 무너지는 이유를 개인 너머에서 찾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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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좌] 투쟁 속으로 _ 세상을 바꾸는 발달장애 부모들의 이야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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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간민들레] 2027년 입학생을 위한 학교설명회 안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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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년, 1년제 틈새 교육과정으로 시작한 교육공간민들레가 스물두 번째 신입생을 맞이합니다. 민들레는 열네 살부터 열아홉 살까지 연령통합 교육과정으로 운영하며 서로의 배움과 성장을 응원하는 학습공동체입니다. 내년을 위한 입학설명회에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일시 | 2026년 11월 26일 목요일 오후 6시
장소 | 교육공간민들레(서울 성북구)
문의 | 02-322-1318 mindle00@gmail.com
지원 기간 | 2026년 11월 30일 ~ 2026년 12월 13일 👉 자세히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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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자보(알림)
교육공동체 나다 '주말 청소년 인문학 <휴머니잼>' 개강 안내
초등 문학 "작은 책장으로 떠나는 여행" 이 세상에서 우리를 지켜줄 반짝이는 말들을 찾아서
(매주 일요일 오전 10시 30분 ~ 12시 30분)
중등 역사 "역사 속의 재판들" 잊혀서는 안 될 재판을 현실로 소환하다! (매주 일요일 오후 1시 ~ 3시)
기간 | 2026년 12월 6일 ~ 2027년 2월 28일 (총 10강, 온라인)
강좌 후원금 | 20만 원 (회원 20% 할인) 👉 신청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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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 행사 알림, 신입생 모집 등 홍보가 필요하다면 소자보를 활용하세요. 교육웹진 민들레는 매월 첫째 주 금요일에 발송되며, 다음 호는 2026년 12월 4일에 발행될 예정입니다. 소자보 신청 마감은 12월 3일입니다. 👉 소자보 신청하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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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들레출판사
mindle1603@gmail.com 02-322-1603
서울시 성북구 동소문로 4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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